다른 요가 수업과 다를 것 같은 기대감으로 예약했어요.
컬러와 그림으로 명상에 대한 얘기를 해주시는데 현재의 나를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왠지 중간에 울컥하기도 했네요. 사춘기 딸아이 마음에도 삶에도 좋은 경험이 되었을것 같아요. 두명이 듣는 작은 클래스지만, 깔끔하고. 창문뷰도 좋고. 발리 생각도 나고요. 조근조근 설명해주시는 강사님 이야기와 목소리도 좋아서 편안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운동도 되지만, 번아웃이나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과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타임랩스도 준비해주시고, 수업 끝나고 여러포즈로 사진도 찍어주세요. 티도 주시고요. 요가복이 없어서 대여했는데 스타일도 맘에 들었어요

리뷰를 남기지 않을 수 없는 빠우사
거의 N번째 방문인 것 같은데 9월 청량한 날씨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통유리창에서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오고 싶었던 것 같아요,
매번 경험하지만 공간도 너무 예쁘지만
한님 선생님이 편안하게 현재 제 마음상태나
묵은 감정들을 읽어주시면서 관점을 달리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세요~! 갈때마다 따뜻해지고 제 안에 무언가가
단단히 꽉 채워져서 다시 바로 설 수 있게 되네요,
요가+아로마+명상+차+심리.. 평소 이너피스에 관심 있는
분들 이라면 선흘리 필수코스 입니다
요가도 투머치 하지 않게 개운해질 정도의
시퀀스로 이끌어주셔서 평소 체력 안좋으신 분들도
몸에 무리가지 않고 오히려 회복되는 기분일 것 같아요!
빠우사 오래 운영해주세요 포에버

주변 많은 스팟들과 제휴가 되어있어 할인된 가격으로 제주도에서 요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평일에 방문했더니 수강생이 저 혼자뿐이라서 선생님과 1:1 맞춤 수업을 할 수 있었어요 자세에 대한 설명, 묘사? 같은 것이 간결하면서도 핵심만 꼽아 설명해주셔서 어렵지 않게 잘 따라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공간이 너무 아늑하고 진정되는 느낌에다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예쁜 풍경, 음악, 오일 향 등등 요가를 하며 맘을 비우면서도 또 뭔가가 채워지는 느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좋았던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요가가 끝나면 통창에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수업 받는 장면도 영상으로 찍어 보내주세요 그리고 커피와 제가 그린 만다라를 챙셔주시면서 짧게 글귀를 써주셔요 모든 게 다 감동이었습니다 한 번씩 경험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그냥 요가만 하기 보다는 본격적인 요가 전에 그림 그리면서 차분한 시간을 갖고 요가 수련에 관한 얘기들을 들으며 시작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수업 전에 손목에 오일을 발라 주셨는데 향기가 너무 좋고 공간과도 잘 어우러져서 요가 수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받게 된 수업이라 옷이 준비되지 않았었는데 요가복 대여도 가능해서 좋았어요 평소 입어보지 못했던 디자인의 요가복이라 좋았고 평소에 관리를 잘 하셔서 그런지 옷이 뽀송하고 좋은 향이 나서 좋았습니다 제주 놀러와서 차분하게 아침을 열고 싶은 분들께 모닝 요가 추천드립니다 :)

선생님의 나긋한 목소리와 함께 힐링되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