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마지막 늦더위의 위력을 보여줬던 날씨도 자고 일어나니 선선하다 못해 살짝 추위가 느껴지는 날입니다. 아이디헤어 다은선생님에게 머리를 맡기는 날은 기분이 좋아지는 날입니다. 요즘처럼 생각도 많고 해야할 일도 많을 때 유일하게 ‘쉼’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제겐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다은 선생님의 기분 좋아지는 대화와 배려에 “혹시라도 다른 곳으로 가시면 미리 말씀해주셔야 합니다.“라고 할 정도로 너무 잘해주세요. 오늘 머리도 생각도 젊어진 날입니다.

요즘처럼 덥고 어려운 시기에는 어떤 장소를 다녀오거나 누굴 만나도 기분이 좋아지거나 즐거운 일이 별로 없는데, 머리를 정리하면 유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새로 시작하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 거의 2-~3주에 주기로 다은선생님을 만났는데, 역시나 기분 좋은 시간과 헤어정리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랫동안 다른데로 이동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요즘 일이 힘들어서 조용히 있었는데 말하지 않아도 알잘딱깔센으로 잘라주시는 상연실장님! 어려보이고 싶어서 오랜만에 앞머리 잘랐는데 넘모 맘에 들구여... 제 그지같은 머리를 소생시켜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기장 컷하러 갔는데 딱 원하는 스타일로 디자인하셔서 꼼꼼하게 컷해주셧어요~ 숱도 없는데 한시간 동안 꼼꼼하게 봐주시고 드라이도 예쁘게 해주셨네요 집에 가는뎅 ㅋ 오늘 샴푸시 두피마사지도 넘 시원했습니다 상연샘 넘 친절히 설명주시고 컷도 마음에 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은 수석 실장님  수석실장되신거 축하드립니당
펌 맛집이라 항상 펌만 했는데 이번엔 다른 스타일 추천 받아서 태슬컷 해봤어요!! 기존 머리는 레이어드컷에 펌 한거라 부시시했는데 고은쌤이 깔끔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ㅎㅎ
항상 친절하시고 머리도 맘에들게 손질해주셔서 넘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