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여름 짙은 녹음속 명불허전 한옥카페-청화공간 >
꿀 같은 휴무날, 시골 가는 길~
청화공간 빵,커피 생각 나 시흥ic 지나면서 들렀어요
오랜만의 방문인데 주차장에 야자매트 새로 깔아놓은 듯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나서 좋아요
풀 자란 돌계단 올라가다보니 어릴 적 고향에서의 비슷한 느낌, 익숙하고 자연스런 느낌,기시감이 드는 것은 한옥이 주는 정서겠죠?!ㅎㅎ
청화 밤식빵,쑥 앙금식빵,올리브 치아바타 큐브랑 커피 샀어요~
머무를 여유없어 포장주문했는데  베이커리 포장해주네요
전엔 안내받고 셀프포장 했었는데~^^
더웠지만 화창한 아침, 한옥 뒤편으로 보이는 산풍경이
넋을 놓고 바라볼 만큼 근사한,
한옥과 너무 조화로운 모습이었어요
청화공간은 매번 방문할 때, 그때가 제일 예쁜, 마법같은 곳이네요

잠시 혼자 계실 시어머님 콧바람 쐬드리러 온 소래산 아래 한옥카페청화공간_푸른 꽃이라는 뜻의 카페는 워낙 방문자가 많아서 다소 좁게 느껴지는 실내공간 외에 외부 이글루 차양과 좌식공간들도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맛있다고 호밀 깜빠뉴는 음료 나오기 전에 다 먹은 건 안비밀 산 밑이라 솔솔 바람도 불고 높아진 가을 하늘 미리보며 오랜만에 추억소환하는 좋은 시간 갖었어요~~에어콘 빵빵 시원한 실내도 좋지만 무더위가 조금  물러간 요즘 야외공간에서 누리는 호사도 꽤 괜찮네요가족 모임 많아보였고 사람들 계속 오는데 친구들, 연인들 등등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한옥카페를 좋아하네요 당일생산 당일소비~댕댕이들 실내 입장이 안되는 거 참고하세요 베이커리류는 맛있는데 음료들은 맛이 좀 아숩아숩ㅜ가격 착하지않아요

한옥카페 [청화공간]  부모님 모시고 나들이 다녀왔어요~
고즈넉하고 정겨운 한옥카페 베이커리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네요.  부모님도 만족해 하셨어요
재방문100 %입니다~
경기도 시흥시 호현로155-25
가볼만한 멋진 카페 강추합니다

블루프라워  파란꽃인데 푸른 소나무가 예쁩디다 공간도 굿  집과멀지않아서 오기좋고 바로옆이 소래산이라서더욱좋고 대나무도 있어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네요 편안마음으로 차와 음료 한잔하면서 얘기나누기에도

전부터 와보고 싶은 카페였는데 주말 오후에 시간이 돼서 왔어요. 3시 반쯤 왔는데 자리가 거의 다 차있었는데 열심히 돌아다니다보면 자리는 언젠간 나더라구요. 빵 종류는 여러가지인데 막 특볋한 느낌은 아니지만 웬만한 종류는 좀 있는 것 같았어요. 전 카페에서 크루와상을 이미 망해서 달달하고 부드러운 빵을 먹고싶어서 연유빵을 샀는데….연유맛..전혀 안나고….맛도 되게 신기했어요(맛없진 않는데 연유맛은 아닌) 암튼 음료는 자몽유자에이드 먹었는데 자몽시럽에 유자청 넣고 사이다 부은 딱 그 맛이었어요ㅎㅎ 한마디로 가격대에 비해 퀄리티가 높은 빵이나 음룐 아니지만 인테리어가 다한것 같아요~! 날 좋을때 야외에 앉으면 좋을 듯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