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서 오게 된 보나리베.

별내에 있는 대형카페 중 한곳 보나리베. 대형카페이고 여러 빵, 디저트류가 구비되어있고 지금까지 맛없는 빵은 없었습니다! 사람 많을때는 시끄럽지만 오늘은 널널해서 좋네요.

일단 저는 블루베리 루이보스티랑 올리브롤치즈 치아바타, 바질 어니언 크림치즈 베이글을 먹었고요.

블루베리 루이보스티는 찬게 없다고 했지만 얼음컵을 따로 제공해주신 센스가 만점이었고요. 연한 블루베리향과 루이보스 향이 섞여서 시럽이 안들어가도 달달한 맛이 나는거 같은 티였어요!

치아바타는 올리브가 가끔씩 씹히면서 깔끔담백한 맛!
베이글은 크림치즈에 양파챱이 들어가서 가끔 씹히는 식감이 좋고 바질페스토가 들어가서 크림치즈, 바질, 베이글이 잘 어울리고 있었습니다

별내에서 대형카페 오신다면 추천드려요!

저는 수비드닭가슴살샐러드를 항상 먹고, 아이들은 여기 우삼겹크림파스타 너무 잘 먹어요~ 오늘은 콥샐러드 처음 먹어보았구요 ㅎㅎ
애들은 뛰어놀고 어른들은 쉬면서 담소나누기에 정말 좋습니다! 캠핑온 기분도 나구요!

점심식사후 티타임으로 적합한 장소로 보나리베 왔어요
주말이라 많을거 예상하고 주차하고 입성

야외는 아직 낮에는 습하고 너무 더워서 엄두를 못내고
실내 별관으로 다행히 맨 구석쪽 자리 있어서 착석

커피와 음료 주문
주문이 좀 밀려서 진동벨가지고 기다림(주말은 너무 사람이 많음)평일도 만만치 않지만...

간만에 담소나누며 눈 요깃거리들 매장에서 구경하고
즐거운시간 보내고 갑니당

우와 주말에 갔는데 사람 진짜 많아서 기다렸다 들어갔어요. 빵 종류 많고 맛있어요. 사람 많아서 주문이랑 커피 나오는데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빨리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평일에 가면 더 한적하고 좋을 것 같아요 ㅎ..ㅎ

별내에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다니!
커피,음료,빵,케이크,쇼핑,브런치,식사까지 모~두 다되는 복합문화공간같아요!

야외공간이 넓고 좌석스타일이 다양해서
마치 멀리 여행나온기분이라
책읽는데도 더 집중됐어요!

심야영업도 한다고 해서
조만간 또 가려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