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왔다가 찾아오게 된 카페 아나키아.

일단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라 좋았어요! 2층에 가면 좌식으로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좌석들도 있습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바닐라 크레이프 케이크, 복숭아 빵을 골랐고요. 원두는 3가지 중에 선택이 가능해서 꽃잎을 골랐습니다!

베리류 산미, 꽃향과 쓴맛 정도가 밀크 초콜렛. 딱 컵노트 같은 맛이 났고요 산미가 좀 강한편이라 산미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산미 좋아하는 분들에겐 만족스러울 만한 커피에요!

크레이프는 엄청 꾸덕하면서 견과류가 안에 들어가있는 것 때문인지 고소한 맛이 좋았고요 복숭아 빵은 안쪽엔 생크림이 가득한데 같이 들어있는 복숭아 조각들이 느끼한 맛을 잡아줍니다!

의정부에 오신다면 꼭 추천드릴만한 카페였어요!

주차장도 잘 되어있고 깔끔하고 넓어서
명절에 예약하고 가족모임 하기 좋아요
가격대비 양도 많고 맛있어요
버섯파스타 강추! 이 날은 스테이크도 진짜 완전 맛탱
피자는 페스츄리 도우라 개인적으로는 불호인 편이긴 하지만...!
십얼마 넘으면 계산할때 샴페인도 증정해줘서
집에서 먹었는데 무난하게 달달한 맛이었고
레스토랑 이용하면 카페도 할인쿠폰 주고 편합니다

숲 속 안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에요
같이 갔던 부모님이 정말 맘에 드셔하셔서
뿌듯했어요️️️

카페 정말 넓고 의자도 편안하고
커피도 맛있었어요

다시 오고 싶고 지인한테
추천하고 싶은 카페였어요

주차장도 엘베도 있어서 편했어요 ㅎㅎㅎ

주차진입시 까지는  이복합공간이  외부적으로 호기심 을 자아내지는 못한것 같은데..
파킹후  드가보니 그야말로 웅장하고 크다 입니다..
3층 좌석?  2층 좌석?
결정 장애..
자리가 없으면 감지덕지 할 자리를  골라서 옮겨다니면서..
커피 값이 비싸니 조금 오래 앉았다가 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커피값보다는 자리세 를 요구한것이라 생각합ㄴ다

 2층 에서 피아노 연주와  직접 노래를 하는 중에  입장 했더니 스탠드 같은 좌석에서 감상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좋다~~~  모두들 귀기울이고 계시는구만~~~      그래서 대화가 위주이면 3층으로 가는것으로 올라 갔지요....

젊어서 분위기 좋은곳 맛집에 꽤나 잘다녔던 언니랑
이른시간에 캐치테이블로 예약해서 2인세트로 배불리 먹었어요. 분위기 좋고 바깥경치에 음식도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가격은 있어도 아깝지 않은 아나키아... 두번째 왔는데 또 오고 싶은곳이네요. 직원분들 넘친절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