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건재한 그리너리! 코로나 때도 자주 오다가 한동안 뜸했는데 오랜만에 고운동 뷰와 소나무가 그리워서(?) 올라와봤어요ㅎㅎ
여전히 경치와 조경은 아름답고 평온하고..!
그냥 앉아만 있어도 도심속 힐링하기 딱 좋습니다.
커피맛은 더 맛있어진 것 같고, 케이크나 빵 종류도 많아졌길래 처음 스콘을 도전해봤는데 아주 고소하고 맛났어요
지금 너무 더워서 주변 산책은 못했는데 가을 오고 시원해지면 또 방문하고 싶네요.

안에 잘 꾸며놓고 밖에도 이쁘게 잘 꾸며놔서 2층에서 시원하게 보고 싶었지만 너무 시끄러워서 포기하고 덜 시끄러운 1층에서 마심.
초가을에는 밖에서 마시면 좋을 듯

딸기라즈베리우유 : 딸기우유인데 라즈베리 맛 살짝남.
죠리퐁라떼 : ㄹㅇ로 죠리퐁맛 나는 음료라서 약간 놀람

야외 조경을 신경써서 잘 해놨어요
가을에 시원한 커피 한잔 들고 산책하기 좋을거 같네요
죠리퐁라떼 먹었는데 달달했어요
낮에오면 뷰가 좋을거 같지만
차가 없으면 오기는 힘들거 같아요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맛있었어요.
바닐라빈을 쓰시는지 정말 맛있네요.

카페분위기와 맞지않는 음악만 바꾸시면 커피맛과 어울리는 감성 가득한 카페가 될 듯 합니다.

뷰가 아주 멋지고 큰 카페예요. 비 오는 날 오는 마치 속초에 온 느낌… ㅋㅋㅋ 설악산인가…? 이러고 있을 정도로 여행 온 느낌 듭니다. 후기 보고 그냥 와 봤는데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