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오픈 시간맞춰 갔고  11시30분되자마자 만석이 ~  옛날탕슉파인데 요기꺼 찹살?탕슉 진짜 맛있었어요  ~  지인도 같이 갔는데 먹어봤던 찹살탕슉중 최고 맛있었다고 ㅎ 짬뽕은  국물은 해물맛이 좀  났고  비주얼에 비해선 맛은 그닥이였어용  ㅠ  불맛짬뽕 파라 그랬나봐요  ㅎ 무튼 탕슉은 찐 만족했어요 ~

이렇게 깊은 맛을 내는 짬뽕이라니 먹을 때마다 감격스러움,,
찹쌀 탕수육이 넙적한 모양으로 바뀌고 냄새 안 나서 넘 맛있음!

사골육수에 고추씨가 들어가 있어서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뼈대짬뽕~~~

감자탕 먹을때 보이는 커다란 뼈대
살도 푸짐하게 많이 있어요

한우로 만든 짜장면 깊은맛이 나고
크림새우는 새우가 커서 씹는맛이 남다르네요

세종에서 먹은 짬뽕, 찹쌀탕수육 중 단연 최고예요 짬뽕 국물이 아주 깊고 진하고 면은 쫄깃쫄깃~ 하니 겁나 맛있어요!! 탕수육은 육즙이 팡팡 터지면서 옷은 얇아요~ 캬~ 진짜 맛있어요️ 짜장면엔 고기가 잔뜩~~ 심지어 곱배기도 가격이 같아서 대식가 중식러버들에게 찐맛집으로 강추해요!!!

2년 만에 방문했습니다. 오전 11시 47분에 도착해서 30분 정도 기다렸다 식당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2년 전에는 대기표를 받았는데, 웨이팅 시스템으로 바뀌고, 스마트 태블릿 오더로 바뀌어서 바로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어 편해졌어요. 2년 전에 비해서 음식 가격이 올랐지만 맛있고, 가성비 좋고, 곱배기도 같은 가격이고, 공기밥도 무료라서 혜자입니다. 매우 맛있게 먹어서 웨이팅한 보람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