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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못 맞추면 구경도 못하는 소금빵맛집입니다!
최애 소금빵과 차애 소시지빵 진짜 강추!!
오늘은 평소엔 나오자마자 다팔려서 구경도 못하는 앙금빵도있어서 냉큼 집어왔어요
진짜 울산에서 제일 맛있는 집이에요!
매주 같은시간에 사먹었는데 스케쥴 변동으로 오랜만에 갔지만 여전히 맛있네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설명을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빵에 진심이라는것을 알 수있었어요
집앞이면 매일 갈거같아요 ㅜ 너무멀어서 아쉬워요
번창하세요!!!️‍️‍

9시 30분은 넘어야 소금빵이 나와요~
소금빵이 맛있다길래 일부러 오픈 시간 맞춰서 일찍 갔는데 빵이 없더라구요.
사장님이 폰 보면서 빵 나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셔서
저는 황당했어요.
그럴 바에야 문 여는 시간을 좀 늦추시면 어떨지요..?

사장님이 빵 맛있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셔서 신뢰감이 가더라구요. 기다렸다가 갓 구운 소금빵을 먹었는데..
음 기다린 보람이 없었습니다.ㅜㅜ

버터맛은 많이 느껴지는데 소금은 겉돌고 ..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난 거에 대한 현타가 느껴지더라구요.
오죽하면 그 갓구운 빵을 한입 베어물고..  그냥 도로 봉지에 넣었답니다;;;;
따끈따끈 오븐에서 갓 나온 빵이 맛없기도 힘듭니다.
3800원인가 하는 모카소금빵은 다음날되니 못먹을 수준..
돈아깝지만 그냥 버렸어요.

지나가는 길에 복권집이 있길래. 복권 사러 들렀는데,  웬걸... 소금빵 파는 빵집도 겸하고 있는거예요!
제 최애 빵이 소금빵인데...️
오리지널이랑 사장님께 추천받아 산 시나몬소금빵!
그리고 다쿠아즈! 세개 다 너무 맛있었어요!!
우연히 들린 곳이 소금빵맛집이였다니 ,, 옆동네 살지만 여긴 또 찾을 듯 해요! 특히, 시나몬은 꼭 재구매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