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한옥카페에서 즐기는 커피타임이 최고죠
맑은 날씨, 노을 지는 풍경, 비 오는 날도 분위기 좋은 곳 디앤유커피 본점.
빵순이을 홀딱 반하게 한 고구마깜빠뉴~정말 맛있고 품절된 빵들도 다시 먹으러 와야 겠어요.
2층 베이커리실에서 매일 구워내는 신선하고 건강한 빵과 핸드드립전문점 ,로스터리카페,브루잉커피 스페셜 한 원두도 다양합니다.디앤유커피본점 무려 12년 동안 자리매김한 카페라 믿먹이죠.
고풍스러운 한옥의 멋과 인스타 감성의 포토존 한가득 연령대가 스펙트럼해요.
넓은 창으로 보이는 숲뷰는 언제 봐도 힐링 그 잡채죠.
널찍한 테이블이 있어 단체 모임 하기에도 좋을거 같아요.

스페셜티라도 잔 당 가격이 1만 원을 넘어서면서부터는 비교적 포지션과 타겟이 좁혀지기에 실상 크게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인데 파나마 에스메릴다, 과테말라 엘인헤르토, 코스타리카 돈카이토 같은 하이퀄리티 라인을 꾸준히 올려두는 게 나름 대단해 보였다.

단순히 고객에게 선택지를 주는 것 이상으로 한 공간에서 같은 주파수를 가진 사람들 간 공명 되어지는 즐거움을 주려는 건가 혼자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답이 없는 질문을 해가며 홀짝였다.

로스팅이 크게 삑나지 않는 이상 응당 향이 주는 바리에이션, 농축된 산미, 쥬시하고 깊이있는 단맛 등 Complexity가 검증된 것이니 센서리라곤 모르는 초짜인 내놈은 그저 느낌과 여운 정도만 가지고 취향과 가늠해보았다. ^^;

잘 마셨습니다.

필터커피는 다 게이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커피를 이제 알아가는 입장에서는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그 또한 컨셉이시겠지요

부산에서 차를 몰고 드라이브 왔다가 들린곳인데 커피가 너무 맛있네요.. 커피 원두가 이렇게 맛있는 집은 처음인것 같아서.. 리뷰 적습니다!! 커피가 너무 맛있고 너무너무 멋진 맛입니다 ^^ 부산에서 시간내어서 오고싶을 정도에 맛이고 좋은 맛 느끼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응대가 기본적으로 불친절합니다 알바분인 것 같은데 너무 귀찮아 하는 게 티가 나서 뭐 물어보기가 너무 무서울 정도로  정말 기분 나빴어요 그리고 커피번 빵 오래된 빵인가요? 언제 하셨냐고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바짝 마른 스펀지 먹는 것 같았구요, 겉은 탄맛 뿐이라서 정말 돈이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