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차, 서양차, 밀크티까지 차 종류가 엄청 많아요! (차를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차 추천도 해주시는것 같더라고요!) 은은하게 틀어주시는 클래식이랑 재즈 음악을 들으면서 찻잔 구경 하는 재미도 있고, 찻주전자도 각자 주문한 차의 테마에 따라 신경써서 내어주신게 인상적이였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다른 멋진 커피 샵들도 많아서 그냥 다른데 갈까 망설이다가 역시 커피보다는 느긋하게 차가 마시고 싶어서 왔는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겨울에 오면 특히 더 예쁠것 같아요!!

차도 마시고 책 읽으러 갔는데
차분하고 조용조용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다음에 광주에 다시 오면 무조건 재방문 할거예요!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날씨 좋을 때 꼭 엄마랑 다시 오고 싶어요
사장님 넘 섬세하시고... 밀크티 맛있었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혼자 앉아서 차마시기 너무 좋았어요 ⸝⸝ʚ̴̶̷̆ ̯ʚ̴̶̷̆⸝⸝

차 종류가 엄청 다양해요! 찻잔을 미리 데우기 위해 뜨거운 물을 담아 내어주셔서 좋았어요. 티포트는 찻잎이 제거된 채 서빙됩니다. 따뜻한 스콘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티뿐만 아니라, 아름답게 꾸며진, 조용하고 아늑한 티룸의 공간도 마음에 들었어요. 넓직한 티룸을 가득 채운 예쁜 빈티지 찻잔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올려진 화병의 꽃들이 조화가 아닌 생화라 놀랐어요ㅎㅎ

양림동을 방문한다면 한번은 들러보길 권하고 싶은 티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