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촌동의 소문난 중식당 마천루
오랜만에 가서 탕수육, 마파두부덮밥, 얼른하얀짬뽕 먹고 왔는데 여전히 맛있더라구요

조카 100일 돌잔치로 다녀온 마천루~
1. 주차장이 넓다
2. 룸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
3. 인기 많은 맛집인지 웨이팅이 있어서 미리 오거나 예약을 하는게 좋을거 같다.
4. 8명이서 북경오리 1개 마천루 정식코스 9개 하고 술 이것저것하니 441,000원 나왔다.
5. 요리가 맛있긴한데 튀김이 제일 맛있었다.
6. 애기들 노는데가 있어서 애기들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갈거 같다.
7. 종업원들은 한국사람이 아닌거 같았다 이얼산쓰! 친절 ㅎ
8. 장첸이 나올거 같은 비쥬얼의 식당이다 ㅎ 특별한 날에는 가기 좋아보인다. 이상.

아기들이 갑자기 가자고해서
오픈전가서 기다렸다가 먹었어요.
역시 맛있어요.

1. 해물덮밥은 양파덮밥, 해물이 없음
2. 탕수육은 눅눅, 소스는 시큼
3. 차돌 짬뽕시켰는데 면이 너무 얇고 고기는 질김
4. 간짜장은 계란후라이도 없음
5.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고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음
6. 추천해주신 아빠가 데리고 와주셨는데 오늘 최악이라고 모두들 재료를 아껴쓴것 같다고 욕을 다들함
7. 30분만에 나와서 치킨집옴 다시는 안올예정
8. 역시 중국인들이 하는 곳은 가는게 아님

몇년째 다니는 중식당인데  오늘은 제일 실망한 날.
원격줄서기로 대기 30분이상하고 저녁8시 넘어서 앉았는데  짬뽕 맛이 예전같지 않네요. 재료도 많이 부실하고 국물맛이 짜고 깊은 맛이 없는,,,,,,
8시 넘어서도 계속 사람들 들어오고 단체방인지 시끌시끌하고  정말 최악이었던 날이라고 꼽겠어요.
사람 많은건 그러려니하지만
짬뽕맛도,  탕수육도 바삭하지 않은 실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