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애호박찌개 맛 하나로 승부보는, 그런데 또 가격은 저렴한 그런 찐맛집입니다. 술 마신 다음날 쓰린 속을 부여잡고 일부러 먼 길 찾아 해장하러 오는데 후회한적 한 번도 없었던 명화식육식당! 이제는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져 웨이팅이 장난 아니라 저희는 평일 애매한 시간에 웨이팅 없이 편하게 해장하고 왔습니당
️애호박찌개 10.000원
시뻘건 국물에 큼직한 돼지고기와 애호박이 가득 들어있는 애호박찌개는 전국에서 제일 맛있는 애호박찌개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냥 `인생 애호박찌개`입니다ㅎ 특히 한바가지 때려 박은 듯 엄청난 고기 양이 이 집의 비법 중 하나! 밑반찬으로 나오는 콩나물, 마늘장아찌, 무말랭이, 김치, 콩자반도 밥도동놈들임! 최소 3번은 리필하게 되는데 무척 친절하게 가져다 주세요.

명화식육식당
토요일 오후 1시 50분 방문 !!
번호표 168 번
꼬박 2시간 대기후 드뎌 먹음 !!!!

국밥 아래 밥이 말아져 있으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바쁜데도 직원 분 2명이 서빙하는데
차분하게  친절합니다.

편안하고 깔끔한 식당!

고기 질도 좋구
짬봉밥 같은 애호박국밥 !!! 

맛있습니다     

예전에 함평에서 애호박찌개를 먹어보고 애호박찌개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강진까지 갔으니 광주에 가서 애호박찌개를 먹고 오자하고 명화식육식당에 다녀왔습니다. 30분 정도 대기하고 들어갔어요. 바쁜 중에도 직원분들은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애호박찌개 비주얼에 웃음^^ 아주 먹음직스럽게 한그릇 가득 나옵니다. 위에 놓인 굵다란 돼지고기에 또 웃음^^ 국물은 진하고 그렇게 짜거나 맵지는 않아요. 고기는 부드럽고 맛있어요. 밥이 밑에 말아져나와서 국물이 걸쭉하니 감칠맛이 납니다.

월요일이고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가면 대기가 길지 않을 것 같아 1시 30분에 방문했는데 대기 144번이었고 한시간 반 기다려 세시에 착석했습니다. 날이 더워 차에서 대기했는데 주변에 그늘도 없어 너무 더웠네요

해당 차례가 되면 번호를 불러주시기에 순서가 다 되었을 때는 매장에서 대기했습니다.

착석하고 음식 나오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고 다 먹고 나올 때쯤 167번까지 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육개장 같은 얼큰한 국물에 애호박 양파가 들어가 달큰하면서도 시원했고, 두툼하게 썰린 고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밥은 미리 말아져 나오는데 배가 고픈 상태에서 먹어도 양이 너무 많아 반 이상 남겼습니다.(거의 남기시더라고요..) 든든하게 한끼 먹기 좋았습니다.(웨이팅만 덜하면 또 가고 싶네요)

11시도착이었는데 대기 15번 30분 정도 대기후 입장 착석후 10분정도 뒤에 음식 받았어요
받자마자 푸짐한양보고 놀라고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고기맛에 다시 한번 놀라고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양에 놀랐답니다.
진한국물과 부드럽고 큼지막한고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처음 먹어본 음식이었지만 아이들도 어른들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광주 여행중에 맛있는 음식으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