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분위기가 평온함을 선사합니다.
석양이 더욱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주네요.
퇴근길 잠시 자유롭고싶을때 음악들으며 석양을보는 곳으로 강추~~~

매장이 층별로 넓고 자리가 많아요.
바다랑 연결되는 테라스도 있고
갈매기들 날아다니는 것도 풍경이 되어 그림같아요.

화장실은 2층에 한곳에만 있고
남녀 구분되어있는데 여자화장실은 3~4칸 정도 있었고 깨끗하게 관리 잘되어 있었어요.

주차장이 넓고 메뉴 주문할때 차량 등록해서 주차 무료시간 넣어야해요. 사람 많을때는 주차장 넓어도 꽉 찰것 같긴 해요.

직원분들 친절한데 음료는 비싸요.
메뉴가 전체적으로 8천원대이고
음료맛이 특별하다기 보다는 풍경맛집이라 비싸도 사먹는 딱 그거에요ㅋㅋㅋㅋ

사람 많지 않은 요일이나 시간대에 가면
진짜 좋을것 같아요^^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운치있어 더 좋았던 미음이었어요~^^
시그니쳐미음라떼 맛있구요~
에그타르트와 크림빵도 맛있었어요~
크림이 고급진 느낌~~
좌석도 나름 편안했구요~
탁트인 정원과 바다가 환상이었습니다~~

영종도에 놀러갔다가 근처에서 제일 예쁘고 깔끔한 카페인것같아서 찾아갔어요! 베이커리 종류도 많고 넓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고 바로앞에 갯벌이라 음료 다 마시고 구경할수있어서 좋았어요!
강아지나 아이들 키우시는분들도 가면 너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사장님과 직원분들한테 감동받았던게 가방을 두고갔었는데 정말 친절하게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ㅠㅠㅠ바쁘실텐데 친절하게 우체국까지 가셔서 연락도주시고.. 진짜 넘 감사했습니다... 영종도 또 놀러가면 미음만 갈거예요 ㅡㅡ 이걸보시는분들도 미음 꼭 와보세요! 후회없으실겁니다!!!!

주말 오전에는 자리가 없지만 점차 사람들이 많아져요.
전부 베리어프리는 아니지만 엘리베이터도 있어 노약자, 장애인, 유아차 모두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형 카페이니만큼 가격은 있지만 자리잡고 편하게 쉬기 좋고 시그니처라떼도 고소달달하니 맛있어요.
계단 아래 모래사장과 갯벌에서 놀 수 있고 카페 잔디밭 옆쪽에 물로 씻는 곳도 있어요. 아이동반해서 방문하기 좋습니다. 주차장도 넓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