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에서 대부도 지나 영흥도 가다가 석양 보려고 들렀는데 괜히 노을맛집,뷰까페가 아니네요. 서해바다 낙조가 넘 아름다와요. 카페도 넓고 실내외 앉을 곳들이 다양해서 좋아요.
추석날 해질무렵 이 곳 뻘다방까지 와서 휘엉청 밝게 떠오른 보름달 바라보며 모히또 한잔할 줄이야ㅎㅎㅎ
사장님이 사진작가님이신데 책도 내시고 2층에 갤러리도 꾸며져 있대요. 담에 시간 넉넉할 때 다시 와봐야겠어요^^

브루잉커피 
볼리비아커피 한쟌 마셔보고
바로 볼리비아홀빈2개 드립백은 종류별로10개
어부의바다 책까지 구매했어요
선재도 여행오면 늘 들리는카페입니다
뻘다방카페는 레알망고 &커피가 진짜 맛있는카페입니다
야외테이블에서 좋아하는 커피한쟌에
사랑하는 부모님& 나의반려견 배콩이
너무나 기억에남는 추억으로남는 장소에요
다음달에 칭구들과 영흥도여행 예정인데
재방문할께요️

서창부근에 진료 잘보는 짱이비인후과에
식구들, 손녀들 데리고 갔다가 그냥오면 섭하고 해서
대부도지나서 선재도쪽 플로레도 커피점으로 가는길에
유명한 뻘다방을 지나가며 (플로레도에 사람이 많거나
별로면 뻘다방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막상! 가보니 다들! 별로라고 뻘다방으로 고~고
오랜만에 가보니 더! 확장이 되서 깔끔하고
넓어져서 좋네요^^
사장님의 애장품도 감상할수있고요.
쿠바국기가 펄럭이는 산타마리아해변에
온거 같아요 ㅋㅋ
커피하고 디져트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니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쏘나기가 내리고~~
나름 빗소리에 시원하게 감상하며 커피 먹는맛도 좋군요.
조금있다 비도그치고 바로 앞에 해변가에서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도 구경하며
서로 사진들 찍느라 바쁘네요
겸사겸사해서 잘쉬다 왔어요^^

늘 핫한 곳 뻘다방에 왔어요! 시원한 아아에 쇼콜라케익 굿^^
케익 달콤하니 맛있어요~ 12시쯤 왔는데 매장안밖에 사람이 많았어요 머드비치를 보며 수다수다하고 뻘크업 맛이 궁금해서 키오스크로 주문해 마셔봤네요 카페인없이 고소한 맛.색은 뻘색이지만 맛있어요^^ 길건너 2시간 무료 주차라 넉넉히 바다보며 쉬고 왔어요

너무 예뻐 해외 휴양지 온 기분..  베이커리 카페라 구경하다 배고프면 빵 사먹으면되고 조용하고 여유로워 좋네요.
하루종일 있고 싶은 뻘 뷰 예쁜 카페.  8시면 끝나는게 아쉽지만 뻘다방으로 휴가 가기 좋은곳이라 사진만 봐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