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가 젤 좋아하는 어탕국수집
어탕 한그릇 뚝딱하면 몸보신이 따로 없어요!
맨날 둘이서만 가다가 이번에 아이들도 함께 데려갔는데 아이들도 엄빠 닮아선지 넘넘 잘 먹더라구요
비린내, 흙내 전혀 느껴지지않고 부드럽고 적당히 얼큰한 짙은 어탕이라 아이들도 마음에 쏙 들었나봐요.
함께 먹은 도리뱅뱅과 파전, 왕만두까지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엔 무뼈닭발 도전^^
사장님 및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시고 반찬은 셀프바에서 리필 가능한데 기본 찬으로 내어주시는 김치전 엄청 바삭 촉촉 맛납니다

집으러 가는길에 도리뱅뱅 검색하다 들렀어요
점심시간 지나서여서 대기는 없었지만 손님은 많았어요
매운탕 국물 같으면서 탁하거나 맵지않고 비린내도 없어서 아이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도리뱅뱅도 깻잎과 고추랑 한입에 먹으니 매콤고소향긋 술을 부르는 맛이었어요
어탕에 시레기 같은게 없어서 조금 아쉬었어요. 지역마다 조금씩은 다른가봐요

엄마랑 여름휴가겸 ~ 나들이겸~~~
이열치열!!! 대구여행왔습니당 ㅎㅎㅎㅎ ️

식당 아주아주 많이 고민하다가 평일 점심엔 웨이팅 있다고 해서 저녁이 방문해서 웨이팅 없이 들어갔어요! ㅎㅎㅎ

여름이니까~~! 보양식 검색해서 간 곳인데 일단 한줄평: 진짜 후회 없었어요. 대만족!!!!

특히!!! 도리뱅뱅 말만 들어보고 .. 엄마도 저도 처음 먹어보는거라 비리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

진짜 괜한 걱정 ㅋㅋ! 정말 정말 정말 고소하고 묘하게 익숙하고 그냥 맛있 었어요!!!
반찬까지 정갈하고 맛있었어요 셀프리필도 딱 ~

엄마 모시고 가는거라 걱정했는데 ㅎㅎㅎ
어무니께서 완전 완뚝하셔서 덕분에 행복한 대구 여행 했습니당! 감사합니다! 또 갈게요!!!!!

진짜 너무너무 잘먹었어요!!
부모님께서도 너무 잘 드시고,
제가 원래 어탕을 선호하지 않은 편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완탕했습니다. 그럼 말 다한거죠..
국물이 진국이라 주시는 밥이랑 싹 말아서 먹었습니다.

또 생각나서 조만간 또 올 거 같아요!
잘 먹었습니당.

평일 점심으로 자주가서 먹는 수성구 밥집인데
맛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주말에 방문했어요!
잡내 안나고 칼칼하면서 걸쭉한 국물이 보양식 저리가라에요
쫄깃한 반죽이 적당하게 잘 익어 먹기 좋았습니다
어른들도 맛있다고 하시네요 도리뱅뱅하고 바삭한 부추전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좋게 먹고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