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 최초의 백제병원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로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 보는 뷰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줍니다.

2. 자체적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다양한 굿즈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폐원단을 사용한 담요도 판매하고 있어 환경적인 부분도 고려하는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사장님께서 시그니처라고 말씀해 주신 브라운라떼와 바닐라빈라떼, 크레이프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브라운라떼는 꼭 주문해보세요!

4. 바닐라빈 라떼도 맛있었지만 브라운라떼는 밀도 높은 부드러운 크림이 올라가 식감과 맛 둘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5.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한 번쯤은 방문해 보면 좋은 카페인 것 같습니다.

‍️ 부산역 근처 특별한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 브라운핸즈 백제 방문해 보세요!

열차 타기 전 시간이 남아 찾아왔는데 안에 들어오니 바깥과는 딴 세상이네요.
세월이 한가득 묻은 공간에서 마시는 커피라니 너무 낭만적이에요.
커피도 생각보다 더 맛있고 기물과 음악이 공간과 잘 어우러져서 참 좋습니다

부산역 근처엔 다 프랜차이즈 카페 뿐이라 갈 곳 별로 없다고 느꼈는데 완전 최고의 하루였어요!
당일치기 부산 온 손님도 아주 만족 스러워 하셔서 별 생각 없이 갔다가 괜히 엄청 뿌듯해졌네요 ㅎ 담에 좀 사람 별로 없는 평일에 가보고 싶어요 주말엔 자리가 거의 없어서 포기하고 나가려던 찰나에 딱 자리를 하나 차지했어요!

9월인데도 한여름이래도 이상하지 않을 더위에 연휴를 맞아 친가를 방문한 김에 저가 커피가 많지만  잠시 쉴겸 들렀답니다.
부모님도 따로 커피 한잔 하러 가시고 저도 혼자만의 디저트+여유로움+시원함
예전보다 방문때 보다 중년층이 늘어 연령대가 다양하지만 공간이 넓어서 크게 시끄럽지 않아 좋은것 같아요!혼자 와서 외부보이는 창가자리 앉아서 초록 식물 보면서 커피 마시기 좋습니다
카페라떼 따뜻하게 마셨는데 맛있었고 티라미수가또쇼콜라는 많이 달아서 아깝긴 했지만 조금 남겼어요ㅜ

부산 여행 갈 때마다 되게 궁금하고 가보고 싶던 곳. 드디어 가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내부도 넓고 좌석도 다양해요. 그리고 커피가 깜짝 놀랄 만큼 맛있었어요. 케익도 좋고요. 부산역 바로 앞이라 가기도 편해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