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 온 듯 분위기가 압도적이에요

창문 밖으로 보이는 혜화뷰가 좋고 자연광이 잘 들어와요! 테이블이 꽤 많지만 2시쯤 되니 손님들로 내부가 꽉 찼어요.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는 평범해서 비엔나커피를 강추합니다!! 다음에는 파르페 먹어봐야겠어요

혜화역에서 유명한 곳이길래 방문했어요. 운 좋게 바로 자리를 잡았는데 평일에도 대기할 정도로 사람이 많더라고요.
오래된 건물에 자리잡은 곳인데도 깔끔하다는 느낌이었고 치즈케이크도 독특한 비주얼인데 부드럽고 곁들여나오는 과일잼도 맛있었네요.

비엔나 커피를 몰라 보고 아라 먹고 왔어요. 그래도 1980년대의 상징인 곳이니 앉아 있다 가는 것만이라도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곳곳에 알지 못하지만 많은이의 추억들이 남겨 있어 좋았어요.
그들의 무운을 빕니다

분위기 넘 좋아요주말 저녁엔 만석이라 못들어갔는데 평일에 갔더니 여유있고 좋네요.  비엔나커피에 들어가는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은 아닙니다 ㅎ 생크림 중요하신분은 참고하세요. 저는 그 정보가 찾기 힘들어서 일단 시켜보긴 했는데 다음엔 다른 커피 먹어보려구요 비엔나커피는 좀 달아요. 직원분들이 무척 친절하세요. 별그대 도민준 생각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내
나이보다
오래된 곳
그곳에서
비엔나 한잔 하고 나왔네요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