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수제비가 먹고싶어 남편과 방문한 곳입니다 :)
역시 맛집
평일이고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도 기다리지않고 입장 가능했습니다! 쫀득쫀득한 수제비, 시원한 국물, 바삭바삭한 감자전까지 잘 먹고갑니다 ️️ 개인적으로 감자전은 조금 싱거웠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에요!

진짜 너무해요ㅠㅠ 너무너무너무 맛있자나요ㅠㅠㅠㅠ
집앞이면 매일올수도 있어요 하지만 집앞이 아니라는 슬픈현실.. 오늘도 아주아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감자전은 부드럽지만 녹두전은 빠삭하게 구워져서 정말 따봉
꼭 같이드세요~

멸치육수 베이스에 수제비!!
테이블에있는 고추 간장 소스
 한스푼이면 더 풍미가 올라와요!
쭈꾸미 맛나서 수제비랑 같이 먹음 딱!

감자전은 두께가 있고
감자전이랑 쭈꾸미 조화가 딱이네요~
음식이 주문후 3분만에 나와요~
회전율이 엄청 빠름!!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맛집 탐방.
대기는 정말 길다면 길었는데 쭉쭉 빠져서 좋았습니다. 찹쌀 옹심이와 녹두전 먹었는데 찹쌀 옹심이는 찹쌀떡같이 쩍쩍 붙는 맛이예요. 감자 옹심이만 먹다 먹으니 식감도 색다르고 맛있었어요, 들깨국물이 입맛에 맞더라고요. 수제비도 궁금해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방문해보고 싶네요.

오랜만에 방문해서
쭈꾸미는 처음시켜봤는데
밥이없어서 아쉽지만, 짜지않고
적당한 불향과함께 야채도많고 쭈꾸미도 큼직큼직한게 맛있습니다
수제비는 삼청동 물가대비 싼 가격에 양이많고,
감자전은 살~~짝 아쉬운 맛이였어요
비오는날 방문해서 막걸리 두되는 거뜬히 먹긴했습니다ㅎㅎㅎㅎ
삼청동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은 곳이니
가볼만은 합니다만,
굳이 일부러 찾아가서 줄서서 드시지는 않을정도이긴합니다